500년 홍수빈도를 고려한 낙동강 하천관리의 방향

Title
500년 홍수빈도를 고려한 낙동강 하천관리의 방향
Authors
이진희; 지용근; 정주철; 김익재
Issue Date
2010-01-12
Publisher
환경정책·평가연구원
Series/Report No.
환경포럼 : 통권143호
URI
http://repository.kei.re.kr/handle/2017.oak/21438
Keywords
자연환경
Abstract
500년 홍수빈도를 고려한 낙동강 하천관리의 방향 Ⅰ. 머리말 Ⅱ. 홍수위 모의 개요 Ⅲ. 낙동강 500년 홍수위 모의 Ⅳ. 맺음말 최근 여러 연구를 통해 기상이변과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해 홍수와 가뭄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 특히, 강수량의 지역별 계절별 편차가 심한 우리나라는 이러한 기후변화에 대해 이수와 치수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최근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이러한 맥락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이수와 치수를 문제를 본격적으로 해결하고자 추진되고 있으며 준설을 통한 하천의 통수량을 확보하여 홍수의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 제시되었다. 최근 대만에서 발생한 태풍 모라곶 등과 같은 수퍼태풍을 고려해 볼 때 하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최대 200년 빈도의 계획홍수 이외에도 500년 빈도 등의 극한홍수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를 고려하는 차원에서 재현기간 200년과 500년에 대한 4대강 살리기 사업 전과 사업 후의 주요 지점 홍수위를 검토하였다. 사업 후의 홍수위 검토는 낙동강 하류(금호강 합류부~낙동강하구둑) 구간을 대상으로만 제한하여 수행하였다. 4대강 살리기 사업 이후 500년 빈도의 홍수에 대해 홍수위는 전체적으로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제방의 안정성을 고려한 여유고 확보 차원에서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통수능 증대를 위한 준설과 제방 보강 및 건설 등과 같은 구조적 접근 방안뿐만 아니라 하천과 제방의 중요도, 제내지 상황, 사회·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한 하천 계획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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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iodicals(정기간행물) > Environment Forum(환경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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