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유발 화학물질 관리정책 수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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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 박정규 -
dc.date.accessioned 2017-07-05T01:35:47Z -
dc.date.available 2017-07-05T01:35:47Z -
dc.date.issued 20081230 -
dc.identifier.uri http://repository.kei.re.kr/handle/2017.oak/19633 -
dc.identifier.uri http://library.kei.re.kr/dmme/img/001/003/001/2008-060(박정규)_아토피 유발 화학물질 관리정책 수립(Ⅰ).pdf -
dc.description.tableofcontents 목 차 <br> Ⅰ. 서 론 <br> 1. 연구배경 및 필요성 <br>가. 연구배경 <br>나. 연구의 필요성 <br> 2. 과업의 목적 <br> 3. 과업의 주요내용 및 수행체계 <br>가. 과업의 범위 및 주요내용 <br>나. 과업의 수행체계 <br> Ⅱ. 화학물질과 환경성질환 <br> 1. 환경성질환의 종류와 사례 <br> 2. 아토피 피부염(Atopic Dermatitis) <br>가.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과 병리학적 특징 <br>나. 아토피 소인의 알레르기 반응 <br>다. 국내외 발생현황 <br>라. 아토피 피부염과 피부장벽 손상의 상관관계 <br>마. 아토피 피부염과 화학물질의 상관관계 <br> 3. 아토피 피부염의 진단방법 <br> 4. 아토피 관련 화학물질의 정의 <br>가. 피부 자극성 및 호흡기 / 피부과민성 물질의 정의 <br>나. 아토피 유발 및 악화 화학물질 <br> Ⅲ. 관련 연구동향 및 시험방법 분석 <br>1. 아토피와 관련된 화학물질 연구동향 <br>가. 아토피/알레르기 관련 연구동향 <br>나. 피부염 관련 연구동향 <br>다. 호흡기질환 관련 연구동향 <br>2. 아토피 관련 화학물질 시험방법 <br>가. In vitro 평가방법 <br>나. in vivo 시험방법(NC/Nga 마우스 이용방법) <br>다. in vivo 시험방법(첩포시험) <br> Ⅳ. 화학물질 목록작성 및 발생원 규명 <br> 1. 피부과민성 물질 목록작성(1차목록) <br>가. 물질목록 작성 방법 <br>나. 피부 과민성 물질 초기목록 <br>다. 주요 피부 과민성 물질 목록 <br> 2. 아토피 유발 및 악화물질 목록 작성 <br>가. 물질목록 작성 방법 <br>나. 아토피 유발 화학물질 목록 <br> 3. 주요 발생원 규명 <br> 참고문헌 <br>부록 <br>부록 1 주요 용어정리 <br>부록 2 국립환경과학원 고시 제2008-26호 유독물 등의 분류기준 및 표시방법에 관한 규정 [별표1] 유독물 등의 분류 및 표시사항 중 관련내용 정리 <br>부록 3 비만세포를 이용한 Hexosaminidase assay 독성과학원 SOP <br>부록 4 아토피 관련 국내외 주요 연구 결과 -
dc.language 한국어 -
dc.title 아토피 유발 화학물질 관리정책 수립(1) -
dc.type 수탁연구 -
dc.description.keyword 환경보건 -
dc.description.bibliographicalintroduction 제1장 서 론 1. 연구배경 및 필요성 가. 연구배경 우리나라는 1970년대 이후 급진적인 산업화를 거치면서 자연환경 및 주거·의복·식생활 등 생활전반에 걸친 환경변화를 경험하였다. 특히 농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로 변화하게 되면서 많은 수의 인구는 도시 또는 산업지역에 밀집하여 생활하게 되었으며, 생활양식에 있어서도 먹는 음식, 거주지의 형태, 근로 장소, 이동수단 등 많은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도시화 현상에 따라 인근 공장으로부터 배출되거나 자동차로부터 배출되는 유해오염물질에 대한 인체 노출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노출대상 인구의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산업의 발달로 인하여 새로운 화학물질의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들 화학물질은 산업현장에서 이용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이용되는 다양한 제품에도 포함된다. 이들 화학물질 중에는 인체유해성 또는 환경유해성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장에 도입되어 화장품, 샴푸, 비누 등과 같이 신체에 직접 접촉 가능하거나 방향제 등에 이용되어 지속적인 흡입이 가능한 제품에 이용되거나, 건축 재료로 사용되어 지속적인 인체노출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소비재에 이용되어 인체 위해성을 증가시키기도 한다. 실제 십수 년간에 걸쳐서 환경오염이 원인인 것으로 추측 또는 판단된 질병들이 문제로 제기된 지역이나 사건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그 원인물질의 규명과 원인물질과 질병간의 관계규명을 통한 문제해결 방법 및 관리대책 수립도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환경부, 2005, 환경오염질환 모니터링을 통한 위해성 관리방안 구축.. 하지만 이와 같이 환경오염을 원인으로 하는 질병의 발병은 주변 환경, 저항성, 유전적 특성 등 개인적인 차이가 크고, 발병기전에는 저 농도로 존재하는 복합적인 오염물질의 만성노출에 의한 만성질환 특성으로 원인물질 규명의 어려움, 특정 물질이 원인이 되어 다양한 질병이 발병하기도 하는 등 환경오염과 질병사이에 다양한 인과관계가 나타남으로 인하여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될 뿐만 아니라 발병기작의 명확한 규명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여기에 현대 산업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증가되며 이용되고 있는 다양한 화학물질은 이와 같은 원인규명 작업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Atopic Dermatitis)은 대표적인 환경성질환으로 구분되는 질병이다. 국외의 여러 보고에 의하면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률은 점차 증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약 30%에서 아토피가 발병하는 등 최근 아동을 중심으로 1960년대 이후 국내의 유병률도 급증하는 추세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07년 대한 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 아토피 피부염은 지속적인 소양감과 피부의 급·만성 습진 병변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피부 병변 외에도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의 호흡기 질환과 알레르기 결막염, 음식 알레르기 등을 동반하는 알레르기 질환의 한 유형이다 보건복지부, 2001, 아토피피부염의 병인에서 HLA, TAP, LMP, IL-4, IL-10, TNF 유전자의 다양성 및 신호변환계 이상에 대한 연구.. 아토피(Atopy)란 그리스 어원으로 "비정상적인 반응", ”기묘한", ”뜻을 알 수 없다“ 는 의미로서 다양한 원인이 복잡하게 뒤엉켜 발병하고 완화와 재발을 반복하는 특성이 있다. 아토피 환자는 일상생활 및 업무수행, 직업선택 등에 제한을 받으며, 질환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인해 전염성 질환으로 오인되어 기피당하기도 하며, 환부가 안면 등 노출되는 피부에 나타날 경우 환자스스로도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 및 사회생활이 어려운 경우도 있어 증상치료뿐만 아니라 심리치료도 병행하여야 하는 등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손실이 큰 질환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치료가 요구되고 있다. 2) 나. 연구의 필요성 현재 아토피 피부염과 관련된 연구는 주로 발병과정에서의 면역학적 특징 및 진행과정, 먼지 및 먼지진드기, 꽃가루와 같은 알러겐(allergen) 물질과 아토피 피부염 발병연관성, 치료제 및 증상완화제 개발 및 환자 및 환자가족에 대한 정보전달에 관련된 연구가 주로 시행되고 있다. 특히 국내의 경우 주로 질환 자체에 의한 면역학적 특징 및 발병률 조사, 치료방법 등에 집중되어 있으며, 원인물질 중 일상생활에서 노출 가능성이 높은 화학물질과 관련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기존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토피 피부염의 일차적 원인은 유전적인 영향이지만 환경 요인에 의한 영향이 아토피 질환 발병에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환경 요인에는 춥고 건조한 기후, 전신 및 피부감염, 예방주사 접종, 항생제 사용, 면역 부전, 개인위생, 도시화, 사회적 선진화, 경제적 여건, 사회계층, 수유 특성, 정신적 스트레스, 공해, 자외선, 직업적 또는 생활 노출 화학물질이 관계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들 요인들은 발병원인과 상관성이 있거나,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하지만 원인 물질로서 지적되고 있는 작업적 또는 생활 노출 화학물질에는 포름알데히드 및 VOCs와 같은 새집증후군 물질과 담배의 간접흡연 정도를 제시하고 있는 등 실질적인 관련 화학물질이 포함되는 소비자제품 또는 해당 화학물질의 관리대책을 수립할 수 있는 수준의 규명단계에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은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방법은 아직까지 증상완화 수준에 머물러 있다. 특히 발병 원인물질의 경우 집먼지진드기, 계란, 우유, 담배, VOCs 등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지만, 담배, VOCs와 같은 화학물질의 경우 발병기작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가 희박한 실정이다. 이는 아토피성 피부염이 알레르기 증상이라는 개인 특이성이 강한 질병적인 특성과 유전적 소인에 기인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기존 연구들이 생리학적 특성을 유발하는 알러겐 물질의 발생기작과 같은 비교적 데이터의 분석과 평가가 용이한 부분에 집중되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여전히 주변 환경의 변화, 특히 화학물질의 노출과 관련된 연구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며, 이와 관련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은 소아시기에 발병하여 아토피 행진(Atopic march)을 통한 알레르기성 비염 및 천식과 같은 환경성질환과 상관성이 있으며, 개인에 따라서 특정 항원에 위한 과민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환자 개인적으로 과민성이 있는 알러겐을 회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한 관리방안의 하나이다. 2008년 1월 인도주의의사협회에서 발표된 ‘영유아 및 소아의 지역별 알레르기 질환 실태 분석’의 내용에 따르면 제조업 등 공장이 위치한 도심지역, 차량통행이 많은 지역, 새집증후군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 발생률과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어 주로 대기로 방출되는 유해오염물질과 아토피 증상 사이에 연관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 증상의 원인 또는 악화와 관련될 것으로 판단되는 생활 화학물질은 각종 건축자재나 세제, 샴푸 등의 생활용품 중 피부나 눈에 자극성을 갖는 물질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아토피를 유발하는 화학물질에 대한 과학적 규명이 시도된 적이 없으며, 특히 발생원 및 이에 대한 관리정책 등이 확인된 바 없다. 이상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현재까지 연구된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은 크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구분되고 있다. 환경적 요인, 특히 유해화학물질과의 상관관계가 의학적으로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아토피 피부염의 유발 및 증상 악화와 생활환경에서 쉽게 접촉할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과의 상관성을 꾸준히 제기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에 연구되어진 피부감작성 물질 및 기타 알레르기 질환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해화학물질 중 아토피 피부염의 발병 및 증상 악화의 원인으로 추측되는 물질을 목록화 하고 이들 물질의 적절한 관리정책의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2. 과업의 목적 연구 배경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아토피 피부염 유발인자로서 유해화학물질과 아토피 피부염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가 거의 배제된 상태로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오염과 이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노출이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제공 및 증상악화의 원인 중 하나로서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유해화학물질과 질병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는 인체에 다량 농축되거나, 사고 등에 의하여 짧은 시간에 다량 노출되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원인물질 파악이나 해결방안 도출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하지만 산업화 과정에서 화학물질의 사용이 빈번해짐에 따라 인체 노출 가능성이 높은 유해화학물질의 종류는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증가되는 인체 위해성에 대한 문제제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환경성질환과 유해화학물질 사이의 상관성을 분석하고, 상관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는 유해화학물질에 대하여 합리적인 수준의 위해 저감대책이 수립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아토피 피부염의 경우에도 발병과 증상악화 원인의 하나로서 유해화학물질이 거론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생활환경에서 노출 가능한 유해화학물질은 다양한 종류가 저농도로 존재하며, 따라서 그 인과관계를 규명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유전적 특성을 갖는 아토피 피부염의 발병기작 특성과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알러겐에 대한 민감도는 인과관계 규명에 어려움을 더 할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생활환경에서 노출 가능성이 높은 유해화학물질 중 기존 국내·외의 물질목록 자료와 연구 자료에서 피부 과민성 물질(skin sensitizer substance)로 분류되거나 알레르기 질환과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화학물질을 목록화 하고 이들 화학물질의 국내 이용 및 생활환경에서의 노출가능성을 가늠하여 합리적인 관리정책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아토피 체질은 근본적으로 고칠 수 없으므로, 아토피 피부염은 완치를 목표로 하기 보다는 유발 인자를 피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조절해나가는 방법 이외에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특징이 있다. 일반적으로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처방은 스테로이드제, 항히스타민제, 항생제 등과 같은 약물요법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제(부신피질호르몬제)는 크게 소염작용과 면역억제 작용이 있으며, 효과가 우수하지만 장기간에 걸친 사용은 피부약화, 전신 호르몬 이상증상, 중독성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항히스타민제는 비만 세포에서 히스타민이 유리되지 못하도록 하여 소양감을 일시적으로 경감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나, 장기간 복용할 경우 불면, 불안 및 식욕감퇴 등의 부작용이 올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서 도출된 결론은 기존에 수행되어 오던 의학적인 치료와 함께 환자와 환자가족이 자발적으로 생활환경에서 노출될 수 있는 화학물질의 노출량을 감소시키거나 회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치료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향제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아토피 소인을 갖고 있거나, 기타 환경성 알레르기 질환의 민감군이 자발적으로 알러겐 물질을 회피할 수 있는 정보를 제시하는데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dc.identifier.citationtitle 수탁연구 -
dc.contributor.authoralternativename PARK JEONG G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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